수원에는 규모가 큰 아파트 단지가 여러 곳 있어 단지 안 보도와 동 출입구의 화강석이 한꺼번에 낡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행자가 많은 길일수록 판재 끝이 깨지거나 들뜬 곳이 먼저 눈에 띕니다.
단지 공사는 주민 동선이 핵심입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작업 구간을 정하고, 차량이 지나는 길과 보행로가 겹치지 않도록 안전콘으로 나누어 둡니다. 관리사무소와 일정을 협의하면 공지도 한 번에 끝납니다.
동 출입구 앞 계단과 단지 중앙 보행로는 하중과 통행량이 다르므로 판재 두께를 달리 고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점은 현장에서 기존 판재를 재어 보고 정합니다.
단지 안 어린이 놀이터나 경비실 앞처럼 아이와 어르신이 자주 지나는 곳은 우선순위를 높여 먼저 작업하고, 물기가 남는 자리는 표면 마감을 한 번 더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