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부평·남동구를 중심으로 1980~90년대에 지어진 구형 빌라와 연립주택이 많습니다. 이 시기 건물의 계단 석재는 초기 시공 당시 하지 처리가 현재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단순 수리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고 재시공이 필요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재시공은 단순 보수와 달리 기존 석재를 전량 철거하고 하지부터 새로 정비하는 작업입니다. 하지 균열이 있다면 보수를 먼저 진행하고, 배수 기능이 부족한 경우 구배를 재설정합니다. 이 과정이 완료된 후 신규 석재를 시공합니다.
인천 지역은 겨울철 해풍 영향으로 외부 계단 석재가 염분과 습기에 더 많이 노출됩니다. 재시공 시 내염성 접착제와 방수 줄눈재를 사용하며, 시공 후 발수제 처리를 기본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