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산본신도시, 당정동, 금정동, 속달동으로 구성된 경기 남부 도시입니다. 특히 산본신도시는 1기 신도시 중 하나로 1993~1996년 사이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집중적으로 준공되었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이 단지들은 준공 후 30~33년이 경과하여 외장재와 공용 시설 전반의 노후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로비 대리석은 입주민이 매일 수차례 통행하는 공간에 시공된 만큼 마모와 피로 축적이 빠르고, 접착 모르타르 수명이 도래한 현재 시점에서 들뜸·파손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로비 대리석 파손을 방치하면 단계적으로 피해가 심화됩니다. 초기 균열은 에폭시 주입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균열 틈으로 수분이 침투하여 하지 모르타르가 약화됩니다. 들뜸이 시작된 대리석은 완전 탈락까지의 기간이 예상보다 짧습니다. 로비 바닥에서 대리석 파편이 탈락하면 이용자가 밟거나 걸려 넘어지는 발걸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경우 관리 주체(관리소장 또는 입주자대표회의)가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배상 비용이 보수 비용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조기 보수가 현명한 선택입니다.
산본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전 단지 동시 노후화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 준공된 수십 개 동의 아파트가 동일한 시기에 대리석 교체 수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군포시 전반에서 로비 대리석 보수·교체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공사 품질과 공기 관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당정동과 금정동 일대의 빌라·다세대 건물에서도 로비 대리석 파손 현장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