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벽과 화강석 바닥이 만나는 경계는 서로 다른 재료가 맞닿는 자리라 온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이 다르게 일어납니다. 그 결과 경계 줄눈이 가장 먼저 벌어지고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틈이 생기면 빗물이 판석 아래로 들어가고, 그 물이 모르타르를 천천히 씻어 내립니다. 겉으로는 작은 틈이지만 아래에서는 하지가 비어 가고 있는 셈입니다.
줄눈 사이에 잡초나 이끼가 자라거나 가장자리가 검게 변색되었다면 물이 오래 머문 흔적이므로 점검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